안녕하세요 롱패딩에 목도리 무장 없이는 아무데도 갈 수 없는 요즘 날씨입니다.
일교차도 커지고 굉장히 추운 탓에 편도선염 증상을 앓는 분들이 늘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시대인 요즘 목이 아프거나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나 혹시 코로나 아닐까…?’하는 마음으로 걱정하기도 합니다.
사실 얼마 전에 저도 목이 아프고 열도 나는 것 같고 자가 키트도 해보고 해서 결국 편도선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조사해 보니 이런 이유로 많이 내원해서 편도선염 진단을 받고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편도선염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편도란? 우선 편도가 뭔지부터 아는게 좋겠죠? 편도는 우리 목 속을 둥글게 감싸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편도선염의 원인
1. 세균 및 바이러스 편도선염의 증상은 폐렴구균, 인플루엔자균 등 다양한 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편도선염 증상의 경우 급성 편도염으로 진단합니다.
2.환경이 건조하거나 공기가 나쁘고 기온이 낮은 환경은 편도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편도선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면역력 과잉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편도염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만성 편도염 급성 편도염과는 달리 심한 증상을 동반하지는 않지만 편도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만성 편도염의 경우 염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목 내부에 노란 편도결석이 생겨 구취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편도선염 증상1. 삼킬 때 통증이 있어.2. 목 내부에 따끔따끔한 통증이 있다.
3. 배가 아프기도 하고 토하기도 한다.
4. 편도선이 붓거나 흰 점이 생긴다.
5. 신체 발열이 생기다.
6. 피로가 느껴진다.
편도선염 증상에 좋은 식사 1. 유기산이 풍부한 배는 목 붓기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몸의 독성 배출을 돕는 생강을 차나 꿀과 섞어 먹는 형태로 먹으면 좋습니다.
3. 도라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면역력 증진과 염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4.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면 편도선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5. 편도선염 증상이 있을 때는 목에 부담이 가지 않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도선염 증상에 도움이 되는 습관 1. 물을 많이 마신다 2. 적정 습도를 유지한다 3. 소금물로 목까지 가글한다 4. 과로하지 않는다 5. 손, 코, 입의 청결을 유지한다편도선염 증상이 나타나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침을 삼키는 것도 어렵고 식사도 어렵고 일상에서 불편한 점이 많아 곤란합니다.
추운데 몸조심하세요. 오늘 글에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