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자라는 시기와 발치, 주의사항을 알아두다
사랑니는 다른 치아가 다 나고 나서 나오는 치아로 사랑니라는 이름 자체가 첫사랑으로서 겪는 아픔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깨닫는 나이에 나오는 치아라고 해서 치치라고도 불립니다.
오늘은 사랑니가 자라는 시기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니가 자라는 시기 01 사랑니가 자라는 시기는 보통 17세에서 25세, 즉 20세 전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랑니가 자라는 시기에 사랑니가 생기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약 7% 정도는 사랑니 4개 중 1개도 나지 않는다고 하며 유전적으로 서서히 퇴화하고 있는 치아이기 때문에 4개 중 일부만 자라는 분들도 있는 등 사랑니 맹출 자체가 사람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랑니가 자라는 시기 02 이런 사랑니가 만약 나오면 다른 치아 때문에 공간이 좁기 때문에 매복되거나 누워있는 형태처럼 기형적으로 나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랑니가 자라는 시기에 이렇게 문제가 생기면 그 뺨이나 턱이 붓고 목도 아프고 열까지 나는 등 굉장히 괴로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랑니가 자라는 시기 03 사랑니가 똑바로 눈을 뜨고 청결하게 관리된다면 굳이 사랑니라고 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뒷부분에 있고 또 대합니가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저작 기능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현실적으로 음식 찌꺼기를 많이 묻혀 양치질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발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랑니를 발치한 후에는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술이나 담배는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주일 정도는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 후 심한 운동이나 뜨거운 음식, 사우나는 출혈을 재발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